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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많이 먹으면서도 귤이 일반 쓰레기인지 음식물 쓰레기인지가 좀 헷갈려요. ㅎㅎ 귤껍질은 말려서 다려 먹어도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래서 알아보려고 포스팅합니다.

 

 

시중의 귤껍질에는 농약과 왁스가 발라져 있어서 끓여서 먹으면 안 된다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이 사과가 아니고 귤입니다. 이것도 놀랍네요.ㅎㅎ

제주도에서 감귤 체험한 적이 있어서 이해가 되는데요. 감귤나무에 감귤이 수백 개가 달리는 걸 보니까 흔하기도 하면서, 맛도 좋으니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귤은 한자어라네요. 밀감도 순우리말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귤에 붙어 있는 하얀 실같이 생긴 것은 귤락이라고 하는데요. 식이섬유와 비타민 P가 풍부하니 떼지 말고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귤껍질은 다려 먹으면 안 된다네요.ㅋ 유기농으로 따로 재배하면 모르겠어요.ㅎ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할수 있는 가장 쉬운 기준은 동물이 먹을 수 있는가입니다. 이거 기억해야 합니다. 동물이 먹을 수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랍니다. 꼭!!!! 기억해요.ㅎㅎ

 


◇ 음식물 쓰레기 ◇

1) 귤껍질은 건조 상태와 상관없이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귤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라네요.

2) 무와 배추는 김장철 지자체 기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땐 덩어리가 큰 과일이나 야채는 잘게 썰어서 배출하는 게 좋다.

3) 소, 돼지, 닭 내장, 바나나 껍질은 음식물쓰레기이다.

 

 

◇ 일반 쓰레기 ◇

1)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

2) 양파, 마늘, 옥수수 등의 껍질

3) 고추씨, 고춧대, 옥수수대 등의 질긴 채소

4) 호두, 밤, 땅콩 등 딱딱한 껍데기

5) 복숭아, 살구, 감 등 핵과류의 단단한 씨를 가진 과일류

6) 소, 돼지, 닭 등의 털과 뼈

7) 소라, 전복, 소라, 굴 등의 껍데기

8) 게, 가재 등 갑각류의 껍데기,생선 뼈

9) 계란, 타조알, 메추리알, 커피 찌꺼기, 티백, 한약재 찌꺼기, 족발뼈, 갈비뼈

 

자세히 알아보니 일반쓰레기가 훨씬 많습니다. 바나나 껍질도 음식물 쓰레기네요.ㅎ 이것도 약간은 헷갈렸거든요. 앞으로는 구분 잘해서 버려야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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