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노을빛 살구입니다. 커피 말고 마실 것이 없나 생각하다가 인진쑥고가 있다는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주 예전에 어머니가 강원도 깊은 산에서 인진쑥 나무를 꺾어서 집으로 가지고 와서 며칠 밤을 새우면서 불에다가 고았다고 하셨거든요. 한참을 고다보면 나중에는 인진쑥 진액에서 불꽃이 탁탁 튀었다고 하셨어요. 그렇게 정성이 들어가서인지 신기하게도 20년이 지나도 홍삼고처럼 굳지도 않고 말짱한 거예요. 참 신기하죠? 몇년전에 친구들이 집에 왔을 때 차로 마셨던 생각이 나는데요. 그 친구가 했던 말이 정신을 맑게 하는 맛이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차로 마시는데 여러잔을 마셨어요. 인진쑥차를 많이 연하게 마셔도 속은 쓰리지는 않았고요. 왠지 몸에 피로가 싹 풀리면서 이게 뭐지? 이런 생각이 확 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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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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