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맨투맨으로 캐주얼하게

올해는 그린톤이 이뻐 보입니다. 이상하게 평소에 즐겨 입지 않았던 그린톤이 눈에 자꾸 들어오네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린톤으로 구입합니다. 그린 사랑은 내년까지는 죽 갈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stl요가복에서 다양한 옷을 판매합니다. 수영복, 후드티, 맨투맨 등등. 오늘은 맨투맨을 포스팅합니다. 이번에 주문하는거는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번에도 후드티 2장, 맨투맨 2장을 주문한 적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똑같은 상품은 아닙니다. 어떤거는 기모가 있고, 어떤 거는 기모가 없고 조금의 차이는 있습니다. 옷을 좋아하는 저는 좀 전에도 또 주문하려다 자제합니다.

 

맨투맨 하단에 트여 있는게 첨에는 너무 싫었습니다. 그런데 입어보니 말려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며, 부하지 않게 해서 매력 있습니다. 평평한 단색 맨투맨이 예뻐 보입니다.

자꾸 사들이지 말고 입은 뒤에 사야겠습니다. 입고 갈 곳도 별로 없습니다. 전업주부가 갈 곳이 마트, 백화점, 운동 센타, 동네 마실, 커피숍 등등. 질병으로 거리 두기를 해야 되므로 옷이 많이 필요가 없습니다. 예전에 사두었던 옷을 좀 더 입어야겠습니다.

저렴하기는 진짜 저렴합니다.ㅎㅎ

맨투맨이랑 후드티를 주문합니다. 후드티는 드라이 로즈로 샀습니다. 맨투맨이랑 후드티를 합쳐도 19,930원 너무 좋은 가격입니다.

 

배송비 합해도 22,000원 정도입니다. 품질은 진짜 좋습니다. 비싼옷 필요 없습니다.

외투 같은거는 좀 가격대가 있는 걸로 사야겠죠? 그런데 이런 후드티, 맨투맨은 브랜드 안 입어도 됩니다.

저렴하고 품질 좋으면 퍼팩트한거죠.ㅎㅎ 생각보다 훌륭합니다. 한번 입어보면 반하실 거예요. 그다음부터는 또 주문합니다. 자꾸자꾸 ㅋ

기모가 들어가서 포근합니다. 맨투맨은 두껍지는 않습니다. 요즘 날씨게 딱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너무 예쁘답니다. 이거는 안비밀입니다.

 

 

2020/09/26 - [리뷰/패션뷰티] - STL 요가복 저렴하고 품질 좋아요

STL 요가복 저렴하고 품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