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담그는법, 황매실청 담그기
안녕하세요? 노을빛 살구입니다. 몇 년에 한 번씩 매실청을 담그는데요, 어제 마트에 갔는데 황매실을 파는 겁니다. 어제 저녁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두었는데요, 달콤한 향기가 진동합니다. 맛있어 보여서 한 개를 먹어봤는데요, 먹으면 안 되네요. 너무 시네요.ㅎㅎ 매실은 한번 담그면 많이 담가서 몇 년 동안 먹곤 했습니다. 예전에는 5월 말에 담갔던 거 같은데요, 이번은 6월에 담갔네요. 이번은 황매실 4kg 사 와서 담가봤어요. 조금만 담았어요. 매년 3월쯤에는 광양 매화축제를 하잖아요, 몇 번 구경 간 적이 있는데 매화꽃밭의 아름다움이 잊히지가 않네요. 섬진강에서 나오는 벚굴도 먹어보고 재첩국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광양 매화축제하는 곳은 마을 전체와 산 전부가 매화꽃으로 덮여 있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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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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