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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천안 불당동 맛집 쌈촌, 소담골

투명수채화 2020. 6. 4. 19:54

안녕하세요? 노을빛 살구입니다. 천안에 오래 살아서 천안 맛집을 여러 군데를 알고 있지만 불당동에서 점심을 먹기 적당한 맛집 두 곳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다 제가 잘 가는 단골집입니다. 전부 맛있는 곳입니다.

 

쌈촌

 

점심때 가서 런치 월남쌈 소고기를 시키면 고기 빼고는 나머지는 무한 리필됩니다.


소고기와 야채 월남쌈 샤부샤부를 먹은 뒤 국수와 숙주를 넣어 삶아서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채 계란죽을 끓여 먹습니다. 라이스페이퍼로 많이 싸 먹으면 배 부르고 살이 많이 찝니다.


야채를 살짝 데쳐서 소스에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야채가 많이 먹고 싶은 날에 가는 곳입니다.

 

런치 월남쌈 소고기 11,000원 (자주 먹는 메뉴)

 

 

소담골

바지락 칼국수, 들깨 수제비, 팥 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입니다.


보리밥도 조금 나오고 김치도 맛있습니다. 최근에 몇 번 갔는데도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팥 칼국수는 팥 국물도 진하고,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도 듬뿍 넣어주고요. 바지락 칼국수 육수도 진합니다.
열무김치는 고춧가루 없이 만든 걸로 나오는데 담백하고 짜지도 않으면서 맛있습니다. 

 

들깨 수제비  8,000원

팥칼국수  8,000원

바지락 칼국수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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