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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변함없이 비가 예쁘게 내리네요. 토요일 아침에 여러분들은 무얼 하실까요? 며칠 전에 다녀온 천안 원조 부안 집 돼지고기 목살을 먹고 온 후기를 써 보려고요. (내 돈 내산 후기)

목살을 구워서 멜젖에 찍어 먹고 소금에도 찍어 먹습니다. 마늘, 콩나물을 기름에 구워주는 용기도 보입니다. 이 집은 인터넷으로 조회하고 찾아간 곳인데요. 실내에 연기 배출도 잘되고 덥지도 않아서 먹기 편했어요.

목살 2인분 주문하니 직원이 와서 구워줍니다. 목살을 구워서 두툼하게 잘라서 소금에 찍어 먹으면 돼지의 진 맛을 느끼기에 적합해서 두툼한 목살을 주문합니다.

가격은 적당합니다. 너무 비싸면 부담되니까요. 이집은 술은 조금 비싸네요. 소주 4,5 맥주 5.0입니다. 신불당은 거의 술값은 조금 더 받더군요. 참고하세요.

다행히도 돼지고기는 국산이네요. 김치는 나오지도 않았어요. 김치를 주는걸 깜박했는지 원래 안 나오는지는 잘 모릅니다.

김치는 안 나오지만 파김치는 나옵니다. 맛은 괜찮구요. 추가 시 2,000원 받습니다. 파김치 맛 좋습니다.

목살 180g입니다. 도톰하니 맛 좋습니다. 돼지고기는 자꾸 먹어도 또 먹고 싶어 지네요.ㅎㅎ

마늘도 기름에 구워 먹으니 맛있습니다. 쌈장은 많이 필요 없습니다. 상추는 안 주니까요.ㅋ

신랑과 저는 맥주, 소주를 시켜서 먹습니다. 고기랑 먹으니까 맥주가 시원해서 먹기 좋습니다.

이것은 날치알 같은데요, 알 종류 같은 것에 견과류를 섞어서 고기랑 먹으라고 주네요. 셀프바가 있어서 많이 가져와서 먹었어요. 독특하고 맛도 괜찮아요.

콩나물을 마늘이랑 기름 종지에 넣어서 자글자글 끓여서 돼지고기랑 집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생각하니 군침도네요.ㅎ

10분 밥 2인분 4,500원입니다. 밥을 주문 즉시 해주는데 특이합니다. 김가루와 계란 버터를 넣어서 비벼 먹습니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네요. 양도 괜찮고 맛도 무난합니다. 위의 사진과 똑같은 밥 2그릇 나옵니다.

10분 밥에 넣어 먹으라고 버터를 주네요. 2인분 밥에 버터 하나를 주네요.

이렇게 슥슥 비벼서 먹습니다. 계란 간장밥 느낌입니다.

기름 종지에 자글자글 끓은 마늘과 콩나물 넣어서 비벼 먹으니 맛이 배가 됩니다.

매장에 손님도 많았고 인기 있는 곳입니다. 다음에 한번 다시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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